[국감현장]이영 장관 "비수도권 활성화..대학거점 창업 실증단지 결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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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기업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대학거점 창업 및 실증단지 결합으로 지역경제 창업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비수도권 창업이 20% 못 미치고 있다"며 "지방 규제특구 중심으로 신산업 실증단지하고 있는데 대학거점 창업과 실증단지 결합을 통한 지역경제 창업활성화 방안을 내년부터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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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신윤하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기업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대학거점 창업 및 실증단지 결합으로 지역경제 창업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벤처기업의 62%가 100억원 이상 아기 유니콘 기업은 83.5%가 수도권에 있다"며 "벤처투자의 75%가 수도권 집중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초기 성장 단계에서의 규제와 서류작성 인허가 문제 등이 겹치며 지방창업 침체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영 장관은 지방창업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를 위한 해법으로 대학거점 창업과 실증단지 결합을 제시했다.
이 장관은 "비수도권 창업이 20% 못 미치고 있다"며 "지방 규제특구 중심으로 신산업 실증단지하고 있는데 대학거점 창업과 실증단지 결합을 통한 지역경제 창업활성화 방안을 내년부터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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