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막판 살아난 최지만, PS 맹활약 '정조준'

박성윤 기자, 김성철 기자 2022. 10. 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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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살아났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맹활약했습니다.

올 시즌 부진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최지만은 9월 막바지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원정 포스트시즌에서 최지만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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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김성철 영상 기자] 시즌 막판 살아났습니다. 포스트시즌 활약이 기대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맹활약했습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즈추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시즌 11호포 포함 3안타 4출루 경기를 펼치며 맹활약했습니다.

최지만 방망이는 1회부터 뜨거웠습니다 우전 안타로 경기 포문을 열었습니다. 3회초에는 1사 1루에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최지만 시즌 11호 홈런입니다.

5회초에는 우익수 쪽으로 가는 2루타를 터뜨리며 3안타 경기를 일찌감치 완성했습니다. 7회초에는 볼넷을 얻어 4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올 시즌 부진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최지만은 9월 막바지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탬파베이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와일드카드 맞대결을 벌입니다. 클리블랜드 원정 포스트시즌에서 최지만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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