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S 심포지엄 "국가금연정책 잘 되고 있나"

박효순 기자 2022. 10. 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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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S(연기 없는 사회를 위한 연구회, 회장 윤방부) 제3회 심포지엄이 지난 5일 계명의대 동산병원에서 ‘국가금연정책’ 주제로 열렸다.

이날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부장이 언론의 입장에서 본 금연정책을, 이순영 녹색재단 이사장이 시민 단체의 입장에서 기대하는 금연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학교 금연정책(박두경, 대구금연교사회), 흡연해독연구(김대현, 계명대 의대)발표가 이어졌다. 김대현 교수는 KASS의 연구 계획 및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 특강으로, 리카르도 폴로사 교수(이탈리나 카타니아대 의대 호흡기 내과)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금연’을 강연했다. 이외에 흡연자와 간접흡연자에 대한 보호 및 건강관리 대책과 ‘금연하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흡연자’에 대한 대책과 배려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윤방부 KASS회장과 특강 연자인 폴로사 교수.

윤방부 회장(선병원 재단회장, 연세대 명예교수)은 “KASS는 담배연기없는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하는 전문가 단체로서 흠연피해 감소와 흡연자 건강증진을 위한 학술활동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ASS 제공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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