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근식 등 고위험자 전용 전자발찌 준비 중"

유영규 기자 2022. 10. 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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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6일) 재범 우려가 큰 성범죄자용 특수 전자발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외형 자체를 금속으로 만든 고위험자용 전자장치를 내년 정도에 사용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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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6일) 재범 우려가 큰 성범죄자용 특수 전자발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외형 자체를 금속으로 만든 고위험자용 전자장치를 내년 정도에 사용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 전자장치는 현재 7겹인 금속 내장재를 15겹으로 늘린 제품입니다.

그는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하고 이달 출소하는 김근식(54) 씨에게도 새 전자발찌를 부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장관은 또 "2022년 하반기 수시 직제로 전자감독 인력 131명 증원을 관계 부처에 요청했다"며 "직원들에게 '이런 사고 나면 진짜 다 죽는다',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말하는 등 소수 인원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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