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살 女모델, 침대서 아찔 누드 "아이 양육이 아름다움 유지 비결"[해외이슈]
2022. 10. 6. 12:1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현역 최고령 모델인 카르멘 델로레피체(91)가 아찔 포즈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5일(현지시간) ‘뉴 유 매거진’ 커버스토리에서 동료 패션 아이콘인 베벌리 존슨(69)과 함께 등장했다.
델로레피체는 “우리는 매일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끝나는 날까지 끝나지 않는다. 당신은 전날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고, 끊임없이 자신을 시계 바늘처럼 바꾸고 있다. 시간은 흘러가지만 손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없다. 그것은 인간에게 매일 일어나고 있고, 그것은 여러분이 그 변화를 처리하고 받아들이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5살의 나이에 ‘보그’ 역대 최연소 표지 모델로 데뷔한 바 있다.
1974년 보그의 첫 흑인 모델이었던 베벌리 존슨은 “이 여자는 나의 우상이다. 그녀는 나에게 멘토였고,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나는 그녀의 모든 사진을 안다. 그녀는 패션 모델 중 가장 크고, 가장 놀라운 작품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델로레피체는 H&M, 세포라, 미쏘니와 같은 회사들의 캠페인에 출연하며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남자와 여자는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해야 한다. 아기를 위해 하는 일을 사랑으로 양육하고 먹여주는 것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뉴 유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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