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달' 측 "육아 트렌드 바뀌어..現 육아프로 안타까웠다"

박아름 2022. 10.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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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달'이 현 트렌드에 맞는 육아 지침서를 예고했다.

이승연 ABO미디어 대표는 10월 6일 오전 열린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과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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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우아달'이 현 트렌드에 맞는 육아 지침서를 예고했다.

이승연 ABO미디어 대표는 10월 6일 오전 열린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과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원조 PD인 이승연 대표는 "'우아달'을 10년 정도 진행했다. 현장을 한 5년 정도 나갔고 팀장으로서 후배 PD들 아이템을 지원했던 PD이다. 오늘 전문가들을 보니까 어렵게 모셨는데 정말 잘 모셨다는 생각이 든다"며 "현업에서 나름대로 자리잡고 잘하시는 분들이다. 굳이 '우아달 리턴즈'가 아니더라도 스케줄이 바빠 힘드신 분들인데 우리가 여러 원로 교수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맘카페나 인터넷, 주변 정신과 전문의들에게 수소문해서 한 분 한 분 만나 인터뷰하고 면담해 삼고초려해 모신 분들이다. 각자 장단점이 분명한 분들이다"고 어벤져스 전문가 군단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승연 대표는 여타 육아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승연 대표는 "유사한 육아 프로그램이 있는데 보면서 안타까웠다. 한 명의 전문가가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게 아쉬웠고, 육아 트렌드가 바뀌었다 생각한다. 2005년 처음 시작할 때와 지금 엄마들의 육아 고민이 많이 달라졌다. 지금은 유튜브부터 시작해서 정보들이 많다. 근데 하나의 정보만 갖고 부모에게 잘못된 적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걸 탈피하고자 집단지성으로 접근하려고 전문가들을 어벤져스로, 각 분야에 디테일한 분들을 모셨다. 한 분 한 분 장르별로 찾아가서 삼고초려해 모신 분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모여 분석을 해 특화된 분이 그 아이를 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특징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그러면서 솔루션이 디테일하게 이뤄진다. 상담실에서 말로 전달하는 것보다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것이다. 세 번째 특징은 단순히 솔루션을 말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에서 부모에게 하나하나 전달하는 서비스라는 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7년 만에 부활한 원조 육아 예능 프로그램 '우아달 리턴즈'는 10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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