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임상시험지원재단과 미도입 의약품 국내 도입 협력

송연주 2022. 10.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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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글로벌 의약품의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됐으나 도입되지 않은 신약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도입에 필요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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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오른쪽)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아에스티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글로벌 의약품의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됐으나 도입되지 않은 신약을 국내로 도입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도입에 필요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도입 신약 244종의 국내 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 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신약을 조기에 도입하고 희귀병과 난치성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 및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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