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KCC 허웅, 허리 근육 염좌로 KT전 못 뛴다..KT는 하윤기 결장

통영/조영두 2022. 10. 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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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이 허리 근육 염좌로 KT전에 뛰지 못한다.

전주 KCC는 6일 통영체육관에서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예선 수원 KT와 경기를 펼친다.

KCC 관계자는 허웅에 대해 "통영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수가 없어서 4일 밤 바로 용인으로 올라왔다. 5일 MRI 촬영 결과 허리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쉬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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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조영두 기자] 허웅이 허리 근육 염좌로 KT전에 뛰지 못한다.

전주 KCC는 6일 통영체육관에서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예선 수원 KT와 경기를 펼친다. 첫 경기였던 지난 4일 원주 DB전에서 패했지만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그러나 팀의 주득점원 허웅이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허웅은 DB와의 경기에서 4쿼터 돌파를 성공시킨 뒤 허리를 부여잡고 교체된 바 있다. 당시 KCC 전창진 감독은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며 허웅의 몸 상태를 전했다.

허웅은 4일 밤 곧바로 KCC의 숙소가 있는 용인으로 복귀해 5일 오전 정밀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허리 근육 염좌 진단이 나왔다. 회복까지 약 일주일에서 열흘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CC 관계자는 허웅에 대해 “통영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수가 없어서 4일 밤 바로 용인으로 올라왔다. 5일 MRI 촬영 결과 허리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쉬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허웅이 빠진 자리에는 곽정훈이 급하게 합류했다. KCC는 허웅의 결장으로 외곽에서의 화력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CC와 맞붙는 KT는 주전 센터 하윤기가 출전하지 못한다. 하윤기는 무릎에 통증을 느껴 수원으로 조기 복귀했다. 대신 신인 이두원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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