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미사일 낙탄에..김진태 강원지사 "당국에 재발 방지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현무-2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와 관련 "재발방지 대책을 당국에 요청하겠다"고 6일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야당이 이번 사건을 두고 안보공백이라고 한참 질타를 하는데 안보 문제는 국민이 합심해야하는 사안"이라면서도 "군이 보여준 대응에 대해 강원도를 대표해 유감을 표하며 당국에 재발방지 대책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현무-2 탄도미사일 낙탄 사고와 관련 "재발방지 대책을 당국에 요청하겠다"고 6일 밝혔다.
하지만 인근 아파트에서도 큰 불길과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음에도 군 당국의 별도 설명이 없으면서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었다. 지역 소식을 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맘카페 등 인터넷을 중심으로 부대 주변에 발생한 불길 등을 찍은 영상과 사진이 공유, ‘미사일 오폭’ 주장도 제기되는 등 불안감이 확산됐다.
이에 군 당국은 5일 오전 7시가 되서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 각 2발 총 4발 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을 불안감에 떨게 했던 불길과 화염, 폭발음 등은 군 당국이 발사한 ‘현무-2’ 탄도미사일이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기지 내 낙탄하면서 발생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야당이 이번 사건을 두고 안보공백이라고 한참 질타를 하는데 안보 문제는 국민이 합심해야하는 사안"이라면서도 "군이 보여준 대응에 대해 강원도를 대표해 유감을 표하며 당국에 재발방지 대책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춘천=박명원 기자 03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