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축구보다 힘든게 육아, 살면서 가장 힘든 일"(우아달)

박아름 2022. 10.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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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육아가 가장 힘들다고 밝혔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10월 6일 오전 열린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하게 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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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현이가 육아가 가장 힘들다고 밝혔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10월 6일 오전 열린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하게 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MC를 맡은 이현이는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냐는 질문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부모님한테 좀 더 공감이 되는게 사실이다"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현이는 "얼마 전 축구를 시작했는데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다. 근데 그것보다 힘든 게 육아더라"며 "살면서 가장 힘든게 육아였다. 그걸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는 냉철한 판단을 해주시고 진단을 내려주시고 냉정하게 말씀해주시지만 난 옆에서 '아는데 힘든 걸 어떡하나' 싶다. 그렇게 내가 부모이다 보니까 좀 더 부모 입장에서 공감을 해드리는 역할을 저절로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7년 만에 부활한 원조 육아 예능 프로그램 '우아달 리턴즈'는 10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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