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몽골 치과국립병원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구시영 선임기자 2022. 10.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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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은 최근 몽골 치과국립병원과 상호 의료기술 연구·교류 등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몽골치과국립병원 담바 돌고르마 병원장 일행이 지난 5일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김동수 원장, 김운원 대외교류처장, 임장섭 치과과장과 환담하고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해운대백병원 관계자들이 몽골치과국립병원을 방문해 현지 치과치료와 의료진 연수 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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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은 최근 몽골 치과국립병원과 상호 의료기술 연구·교류 등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 몽골치과국립병원 담바 돌고르마 병원장 일행이 지난 5일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김동수 원장, 김운원 대외교류처장, 임장섭 치과과장과 환담하고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해운대백병원 관계자들이 몽골치과국립병원을 방문해 현지 치과치료와 의료진 연수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현재 해운대백병원 치과에는 몽골에서 온 치과의사 2명이 연수를 받고 있으며, 다음달 2명의 연수의사들이 추가로 올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은 그 외에도 몽골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나눔의료를 추진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몽골 등 해외 각국에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부산의료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5일 해운대백병원에서 김동수(왼쪽 세번째) 병원장과 몽골치과국립병원 담바 돌고르마(왼쪽 네 번째) 병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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