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남동 서점' 유진영 감독 "오디오 드라마의 장점은 세대를 아우르는 것"

조태영 2022. 10.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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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유진영 감독이 오디오 드라마를 제작한 후기를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유진영 감독과 배우 이수혁, 오연서, 가수 이소정이 참석했다.

지니뮤직은 AI 음악창작 기술을 적용해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OST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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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이소정, 배우 이수혁, 오연서, 유진영 감독(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유진영 감독이 오디오 드라마를 제작한 후기를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유진영 감독과 배우 이수혁, 오연서, 가수 이소정이 참석했다.

이날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유진영 감독은 “오디오 드라마라는 장르가 조금 생소할 수 있다. 배우들이 너무 소화를 잘 해주어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청각에 많이 의존하는 드라마다 보니 비지엠, 효과, 대사의 텀 등을 굉장히 세밀하고 디테일하게 작업했다”며 “이게 어떤 타이밍에 나오느냐에 따라 굉장히 의미가 달라진다. 상상을 자극하고 몰입하실 수 있도록 했다”고 이야기했다.

유진영 감독은 오디오 드라마가 세대를 아우르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디오 드라마는 라디오 세대들에게 추억을 전할 것이다. 또 효율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도 자극을 줄 수 있다. 설거지하면서, 운전하면서도 쉽게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지니뮤직·밀리의서재)
지니뮤직과 밀리의서재의 첫 번째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디오 드라마로, 평범한 동네에 문을 연 휴남동 서점 주인이 서점을 드나드는 다양한 손님들과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서로 위안이 되어주는 따뜻한 공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드라마는 주연배우를 포함해 총 19명의 출연진이 등장하며, 이 중 8명의 배역은 AI 보이스가 연기했다. KT AI 보이스 스튜디오를 통해 구현된 가수 윤도현이 카메오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휴남동 서점 손님 역으로 등장하는 7명의 목소리도 AI 보이스가 각각의 캐릭터에 맞춰 연기해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니뮤직은 AI 음악창작 기술을 적용해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OST를 제작했다. 지니뮤직이 최근 인수한 AI 스타트업 주스의 기술 기반으로 2007년 테이가 부른 ‘같은 베개…’를 편곡해 이번 오디오 드라마 OST ‘같은 베개…’를 탄생시켰다. 해당 OST의 가창은 그룹 레이디스코드 메인보컬이자 ‘싱어게인’ TOP4에 오른 이소정이 맡았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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