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육아 예능 '우아달', 7년 만에 돌아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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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이 '우아달' 부활 이유를 설명했다.
'우아달 리턴즈'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으로, 2005년 처음 방송된 '우아달'을 기획하고 제작했던 이승연 PD와 강인목 작가가 다시 뭉쳐 7년 만에 부활했다.
이양화 제작팀장은 7년 만의 '우아달' 부활 계기에 대해 "여전히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이 상당히 많다"고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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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이 '우아달' 부활 이유를 설명했다.
6일 오전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연출 이승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이현이, 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 이승연 ABO 대표, 임상심리전문가 조선미 교수 등 전문가 6인이 자리했다.
'우아달 리턴즈'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육아 코칭 프로그램으로, 2005년 처음 방송된 '우아달'을 기획하고 제작했던 이승연 PD와 강인목 작가가 다시 뭉쳐 7년 만에 부활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육아 지침서'로 꼽힌 육아 예능의 원조.
오랜 시간 집약된 원조 '우아달' 제작진의 제작 노하우는 물론, 최근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기획과 진정성 가득한 솔루션으로 과거 시리즈 못지 않은 웰메이드 육아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원조 육아 예능으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했던 '우아달'. 이양화 제작팀장은 7년 만의 '우아달' 부활 계기에 대해 "여전히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이 상당히 많다"고 이유를 들었다.
그는 "육아 문제가 심각해지면 부모님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더 길게는 우리 사회 저출산 문제로도 연결된다"며 "육아 문제 해결이야말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이유로 '우아달'이란 좋은 프로그램을 시청자 앞에 다시 소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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