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8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22. 10.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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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해 정신건강의날 기념 '마음ː뜰 축제'를 오는 8일 개최한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1회 마음뜰 축제를 통해 화순군민들이 자신의 마음뜰을 잘 가꿔가고 꽃을 피워 나가길 바란다"며 "민선 8기 슬로건처럼 화순군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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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전남 화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을 위해 정신건강의날 기념 ‘마음ː뜰 축제’를 오는 8일 개최한다.

6일 군에 따르면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기념일로 정하고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뜰 ‘내 마음 살피기’에서는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선별검사를, 두 번째 뜰 ‘마음의 향기’에서는 나에게 맞는 아로마 오일 만들어보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세 번째 뜰 ‘잘 가, 스트레스’에서는 옴니핏을 이용한 스트레스를 측정해보고 결과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훈련을, 네 번째 뜰 ‘술, 술, 술래잡기’에서는 술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 VR 체험을, 다섯 번째 뜰 ‘숨은 마음 찾기’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부스별 활동을 통해 스템프(도장)를 4개 이상을 받아오면 마지막 부스인 여섯 번째 뜰 ‘마음 꽃 피우기’에서 예쁜 화분을 미션 축하 선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할 기회가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1회 마음뜰 축제를 통해 화순군민들이 자신의 마음뜰을 잘 가꿔가고 꽃을 피워 나가길 바란다”며 “민선 8기 슬로건처럼 화순군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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