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U-18 개성고, '부산 대표' 됐다.. 제103회 전국체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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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U-18 유스 개성고(교장 장강석)가 부산광역시 대표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부산 U-18 개성고는 지난 7월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부산 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경남공고를 5-1로 꺾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 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부산 U-18 개성고의 16강 상대는 포항 스틸러스 U-18 포철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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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 U-18 유스 개성고(교장 장강석)가 부산광역시 대표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부산 U-18 개성고는 지난 7월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부산 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경남공고를 5-1로 꺾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 대표로 선발됐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성고는 올해 2022 부산 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 2022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한 바 있다. 이 상승세를 이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강팀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U-18 개성고를 이끄는 김현수 감독은 "부산을 대표해 출전하다 보니 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선수들 또한 의지가 상당하다.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작년의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고등학교 마지막 대회를 앞둔 3학년 미드필더 조민호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좋은 기억을 가지고 마무리하고 싶다. 대회를 앞두고 3학년 친구들과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다짐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부산 U-18 개성고의 16강 상대는 포항 스틸러스 U-18 포철고다. 경기는 10월 7일 오전 11시 50분 울산에 위치한 온양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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