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선공업협동조합·보빈뱅크와 재활용 보빈 공유 순환 사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보빈뱅크와 '친환경 재활용 보빈 공유 순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는 보빈 입출고 및 위치 추적, 전선 사용량 등을 원격으로 관제하고, 친환경 재활용 보빈 공급 가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보빈 운영관리를 디지털 전환해 친환경 재활용 보빈 공유 순환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는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보빈뱅크와 '친환경 재활용 보빈 공유 순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보빈 운영관리 솔루션 구축 및 고도화, 센서 개발, 공동 마케팅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KT는 보빈 입출고 및 위치 추적, 전선 사용량 등을 원격으로 관제하고, 친환경 재활용 보빈 공급 가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 사업을 시행하며, 보빈뱅크는 운영을 담당한다.
보빈은 전선을 감아 코일을 만드는 원형·다각형 통으로 주로 목재로 제작된다.
친환경 재활용 보빈은 산업통상자원부 GR(우수재활용 제품)인증을 받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나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확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보빈 운영관리를 디지털 전환해 친환경 재활용 보빈 공유 순환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