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6점 5어시스트' 미첼, 짧고 굵은 CLE 데뷔..팀은 1점 차 패배

이규빈 2022. 10.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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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최고의 화두였던 도노반 미첼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데뷔경기를 치렀다.

이번 여름 초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로 합류한 미첼은 데뷔경기부터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미첼이 적응한다면 2021~2022시즌 유망주들의 성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클리블랜드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갈랜드, 재럿 알렌, 에반 모블리, 아이작 오코로 등 유망주들이 즐비한 클리블랜드에 미첼은 큰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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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오프시즌 최고의 화두였던 도노반 미첼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데뷔경기를 치렀다.
클리블랜드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76ers와의 경기에서 112-113으로 패배했다. 

 

미첼은 19분을 뛰며 16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대리우스 갈랜드는 15분을 뛰며 12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가 21점을 기록하며 프리시즌 2경기 연속으로 20점 이상을 기록했고 조엘 엠비드가 18분을 뛰며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PJ 터커와 몬트레즐 해럴은 필라델피아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화두는 미첼이었다. 이번 여름 초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로 합류한 미첼은 데뷔경기부터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자신의 장기인 돌파는 여전했고 3점슛도 3개를 성공시켰다.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갈랜드와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미첼과 갈랜드는 같이 뛸 때 서로에 장점을 유감없이 활용하며 공격을 전개했다. 갈랜드가 돌파를 하며 골밑에 들어가면 미첼이 외곽에서 지원하고 반대로 미첼이 돌파하면 갈랜드가 외곽에서 지원하는 등 조합의 문제는 없어 보였다.

미첼이 적응한다면 2021~2022시즌 유망주들의 성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클리블랜드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갈랜드, 재럿 알렌, 에반 모블리, 아이작 오코로 등 유망주들이 즐비한 클리블랜드에 미첼은 큰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가 발표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미첼은 오늘 그 이유를 증명했다. 다가오는 시즌 클리블랜드의 약진을 주목해보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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