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심야·새벽 음주운전 불시 일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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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심야·새벽시간대 부산 전역에서 불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역 내 음주사고는 전년 대비 오전 6~8시 100%(16건→32건), 0~2시 41%(54건→76건)씩 늘어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 이후 심야·새벽시간대 음주사고가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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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심야·새벽시간대 부산 전역에서 불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역 내 음주사고는 전년 대비 오전 6~8시 100%(16건→32건), 0~2시 41%(54건→76건)씩 늘어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 이후 심야·새벽시간대 음주사고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으로 인한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찰서간 경계지점 간선도로에서 2개 경찰서 교통경찰이 합동단속팀을 구성해 집중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단속 시간과 장소도 수시로 변경하는 등 탄력적이고 가시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본인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단 한 잔의 술과 숙취운전도 절대 안된다"면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할 경우 112로 적극 신고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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