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남동 서점' 오연서 "이수혁 목소리 너무 좋아..ASMR 느낌" [N현장]

안은재 기자 2022. 10.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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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오디오 드라마의 매력을 짚었다.

6일 오전10시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가 런칭하는 AI오디오 드라마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연서는 "오디오 드라마의 매력은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며 "밤에 자기 전에 무드등을 키고 집중해서 상상하면서 들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디오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한 회당 10분 가량씩 총 15편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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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작발표회
배우 오연서가 6일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열린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명의 인기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오디오 드라마로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2.10.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오연서가 오디오 드라마의 매력을 짚었다.

6일 오전10시 서울 강남구 지니뮤직 사옥에서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가 런칭하는 AI오디오 드라마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오연서, 이수혁과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이소정 및 유진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오연서는 "오디오 드라마의 매력은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며 "밤에 자기 전에 무드등을 키고 집중해서 상상하면서 들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전에 들으면서 잠을 청하기 좋고 이수혁씨 목소리가 워낙 좋아서 '엔딩 요정'이라고 생각했다"라며 "ASMR 느낌으로 집중해서 듣기 좋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오디오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한 회당 10분 가량씩 총 15편으로 이뤄졌다. 6일 낮 12시 지니뮤직과 밀리의서재 앱에서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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