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넵튠 "메타버스 개발에 디시인사이드와 협력"

김주환 2022. 10. 6.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과 컬러버스는 메타버스 사업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넵튠과 컬러버스는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과 제작, 사업·기술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넵튠·컬러버스·디시인사이드 [넵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과 컬러버스는 메타버스 사업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넵튠과 컬러버스는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과 제작, 사업·기술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디시인사이드는 메타버스 속 3D 커뮤니티 구현을 위한 리소스 제작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컬러버스'는 웹이나 앱 환경에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제작될 예정이다.

카카오톡 등 다른 서비스에서 곧바로 3D 메타버스로의 이동과 접속이 가능하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웹 스트리밍의 특징이다.

넵튠은 컬러버스를 내년 1분기 내 비공개 베타테스트, 같은 해 3분기 공개 베타테스트 실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넵튠 관계자는 "디시인사이드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커뮤니티들을 메타버스로 구현할 경우 기존 유저층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모델 구축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