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이번 연휴 막바지 관광객 잡자 '총력'

유경훈 기자 2022. 10. 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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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까지 열리는 금산인삼축제 막바지 3일 연휴(8~10일)를 맞아 관광객의 발걸음을 모으기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0월의 황금연휴인 이번 주말(8~10일) 금산군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추억의 가요톱10 콘서트, 읍면 연합 길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막판 관객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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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에어쇼, 대형 콘서트, 읍면 연합 길놀이 등 준비
금산인삼축제 길놀이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금산인삼축제 막바지 3일 연휴(8~10일)를 맞아 관광객의 발걸음을 모으기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0월의 황금연휴인 이번 주말(8~10일) 금산군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추억의 가요톱10 콘서트, 읍면 연합 길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막판 관객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돼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특수 비행을 보여주는 팀이다.

금산인삼축제

특히, 영국공군 주관 최대 에어쇼 와딩턴 국제에어쇼와 세계 최대 군사에어쇼 국제에어쇼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에어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굵직한 공연도 준비됐다. 토요일부터 축제가 마무리되는 10일까지 오후 7시 주무대에서는 대형 콘서트가 진행된다.


8일 CMB 프라임 콘서트에서는 인기 트롯가수들을 초청해 공연이 진행되며 9일 추억의 가요톱10 콘서트는 과거 1981년 첫 방송된 가요톱10 프로그램의 골든컵 수상 가수들의 추억 콘서트가 열린다.


10일에는 폐막식에 앞서 10개 읍면 연합 길놀이도 예정됐다. 개막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9일 부리면까지 매일 지역별 특색있는 모습을 선보이는 읍면별 길놀이에 이어 마지막 날 모든 읍면에서 참여해 큰 볼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삼캐기 체험, 미래로봇관, 금산인삼푸드 요리전시관, 건강체험관 등도 계속 운영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금산인삼축제는 40회의 역사와 함께 계속해서 변화하는 인삼축제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남은 연휴기간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30일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52만 여명이 금산을 찾았다.

금산인삼축제를 찾은 아이들

<사진/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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