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전자 걱정 안해도 되나..삼성전자 4거래일 연속 오름세
6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400원(0.71%) 오른 5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특히 지난 4일에는 4% 가까이 오르면서 5만5000원선을 단숨에 회복했고, 전날엔 1%대 상승하며 5만6000원선에 올라섰다.
같은시간 SK하이닉스도 전일대비 900원(1.00%) 오른 9만7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3% 가까이 오른데 이어 지난 4~5일 각각 4% 가량 급등했다. 이에 이날은 17일만에 9만원선을 되찾았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의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4% 상승한 2523.61에 마감했다. 지난 3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 지수는 지난 3~4일 각각 3.76%, 4.46% 급등한 바 있다. 5일(현지시간) 엔비디아(0.32%)와 마이크론(1.43%), 퀄컴(2.06%) 등도 일제히 올랐다.
한편 이날 10시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을 돕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각각 422억원, 175억원을 SK하이닉스 각각 358억원, 9000만원을 순매수중이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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