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개교 50주년 기념전 '협력하는 지성으로' 개최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아주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100년을 향한 여정, 협력하는 지성으로(路)'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관 내부 [아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아주대 연암관 1층 도구박물관 아주역사전시실에서 열린다. 아주대가 1973년 설립됐을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길을 사진과 기록물, 실물 자료 등을 통해 소개한다.

이상국 도구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아주대 50년의 발자취를 재조명해 미래 100년을 열어갈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의 방문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2022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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