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굴포천서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재훈련

이루비 2022. 10.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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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지난 5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수질오염사고의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방재훈련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부평구, 민간환경감시단, 자율환경협의회 등 16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훈련은 굴포천에서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재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우겠다"면서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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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질오염사고 대비 합동 방재훈련. (사진=인천 부평구 제공) 2022.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5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수질오염사고의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방재훈련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부평구, 민간환경감시단, 자율환경협의회 등 16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훈련은 굴포천에서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우선 구는 사고의 신고 접수와 함께 유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했다.

이어 훈련 참석자들은 오일펜스와 흡착포, 유처리제 등 방재 장비와 인력 등을 동원해 훈련에 임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재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우겠다"면서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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