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부상 회복..올림피아코스 감독 "부상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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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허리를 다쳤던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에 회복한 황의조가 오는 7일 그리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전에 출전해 골을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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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첼 감독 "모든 선수들 출전 가능하다"
7일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전 출전 전망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허리를 다쳤던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첼 곤잘레스 올림피아코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G조 조별리그 3차전 카라바흐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팀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출전 가능하다"며 "부상을 극복했고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허리 부상을 입었던 황의조가 회복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27분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대신해 투입됐지만 부상으로 9분 만에 백승호(전북)와 교체됐다.
수비 과정에서 허리를 다친 황의조는 이후 정신적 충격으로 좌절하는 듯 한 제스처를 수차례 취해 심각한 부상일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당시 황의조는 부상 정도에 관해 "심각하지는 않다. 근육통"이라며 "치료하고 조절하면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부상에 회복한 황의조가 오는 7일 그리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전에 출전해 골을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림피아코스는 1차전에서 낭트, 2차전에서 프라이부르크에 잇따라 패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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