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단기국공채펀드 약세장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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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리스크를 줄이고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단기국공채펀드가 보유채권 평균 잔존만기를 6개월 수준으로 유지, 가격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에서 2.5%로 인상하는 동안에도 단기국공채펀드의 기준가는 우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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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3% 이상 수익 기대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리스크를 줄이고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단기국공채펀드가 보유채권 평균 잔존만기를 6개월 수준으로 유지, 가격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펀드는 무위험채권(국채·재정증권·통안채: 신용등급 RF)에 주로 투자해 신용위험을 낮췄다. 주로 특수채(공사채·특수은행채: 신용등급 AAA) 및 우량크레딧채권(AA-이상)을 담아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초과 이자수익을 확보한다. 예상 이자수익률은 연간 3.30~3.40% 수준이다.
예금처럼 일정 기간 자금이 묶이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시점에 환매할 수 있다. 환매 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음으로써 투자자 비용도 낮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진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에 따른 가격 변동폭은 커지므로 금리 인상기에는 만기가 짧은 채권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 더불어 경기 하방에 따라 재무적으로 취약한 기업들의 건전성 우려가 증가하면서 회사채보다 신용등급은 높고 잔존만기는 짧은 단기국공채가 유리하다. 실제로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에서 2.5%로 인상하는 동안에도 단기국공채펀드의 기준가는 우상향했다.
정훈 한화자산운용 FI코어운용팀장은 “투자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유동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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