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가수 공연, 3D 영상으로 남긴다..SKT 볼류매트릭 프로젝트

임은진 2022. 10. 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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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은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온 가수들의 공연을 실감 넘치는 3D 입체 영상으로 기록하는 '레전드 헤리티지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원로 가수들의 공연 모습을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360도 전방위로 동시 촬영해 초고화질 입체 영상으로 제작하는 '볼류매트릭'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다.

SKT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타 명인 함춘호를 비롯해 송창식, 정훈희, 장필순, 여행스케치의 공연 영상을 볼류매트릭 콘텐츠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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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서 함춘호 영상 공개로 시리즈 스타트
SKT '레전드 헤리티지 보존 프로젝트'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송창식, 함춘호, 여행스케치….

SK텔레콤(SKT)은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온 가수들의 공연을 실감 넘치는 3D 입체 영상으로 기록하는 '레전드 헤리티지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원로 가수들의 공연 모습을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360도 전방위로 동시 촬영해 초고화질 입체 영상으로 제작하는 '볼류매트릭'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다.

SKT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타 명인 함춘호를 비롯해 송창식, 정훈희, 장필순, 여행스케치의 공연 영상을 볼류매트릭 콘텐츠로 남겼다. 또 앞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뮤지션의 공연을 담아낼 계획이다.

SKT는 이렇게 기록한 영상을 이날부터 12월 29일까지 격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예정된 '함춘호쇼'. 함춘호는 연주를 들려주며 최근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된 '안개'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소개한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컴퍼니)장은 "'레전드 헤리티지 보존 프로젝트'는 첨단 기술로 문화의 힘을 한층 더 강화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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