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와 3주 연속 우승' 대기록에 도전하는 김수지 [KLPGA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2. 10. 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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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는 사전 인터뷰에서 "타이틀 방어와 3주 연속 우승 기록이 동시에 걸려 있어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언제 올 지 모르는 기회라고 생각하니 욕심이 많이 난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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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수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는 사전 인터뷰에서 "타이틀 방어와 3주 연속 우승 기록이 동시에 걸려 있어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언제 올 지 모르는 기회라고 생각하니 욕심이 많이 난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수지는 "지금 샷감이나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 대기록에 도전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지는 "블루헤런 골프클럽은 어려운 코스로 꼽힌다. 러프를 피해 똑바로 멀리 치는 것이 중요하고, 코스 공략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평소 내 플레이 스타일이 공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김수지는 "이번 대회에도 공격적으로 쳐서 좋은 기회를 꼭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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