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조각가 곽인탄 공근혜갤러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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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렘 드 쿠닝, 오귀스트 로댕 등 미술사 거장들의 작품을 참조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모아 재탄생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금속 뼈대 위에 레진 점토를 붙인 뒤 다시 여기에 작은 조각물들을 덧붙이고 물감을 바르는 방식으로 조각을 '팔레트' 삼아 작업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TV 프로그램 '진품명품'의 진동만 감정위원이 큐레이션한 작품과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에서 출품한 LP 레코드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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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조각가 곽인탄 공근혜갤러리 개인전 = 청와대 춘추문 옆에 있는 공근혜갤러리에서 조각가 곽인탄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윌렘 드 쿠닝, 오귀스트 로댕 등 미술사 거장들의 작품을 참조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모아 재탄생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금속 뼈대 위에 레진 점토를 붙인 뒤 다시 여기에 작은 조각물들을 덧붙이고 물감을 바르는 방식으로 조각을 '팔레트' 삼아 작업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점토 위에 덧붙이는 작은 조각물들은 로댕의 두상이나 다양한 감정을 담은 이모지, 어린 시절 좋아했던 장난감 다이노소어, 호랑이띠인 작가를 상징하는 호랑이 두상을 형상화한 것들이다.
작가가 공근혜갤러리의 전속작가로 여는 첫 전시로, 11월5일까지 계속된다.
▲ 서울옥션 '블랙랏 위크' = 서울옥션이 운영하는 경매 형식 기반의 오픈마켓 플랫폼인 '블랙랏'은 6∼11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블랙랏 위크' 행사를 열고 미술품, 아트토이, LP 등 1천300점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TV 프로그램 '진품명품'의 진동만 감정위원이 큐레이션한 작품과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에서 출품한 LP 레코드 등이 나왔다. 스페인 작가 에바 알머슨과 영국 작가 필립 콜버트의 작품도 선보인다.
블랙랏은 서울옥션이 지난해 11월 시작한 플랫폼으로, 갤러리 등의 판매자가 직접 작품을 플랫폼에 올리는 오픈마켓 구조로 운영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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