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대학챔피언스리그, 3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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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대학챔피언스리그 2022(SUCL 2022)가 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삼성은 "2일과 3일 이틀 간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 SUCL 2022가 성균관대학교 에스카라의 우승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SUCL은 수원삼성의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FRONTIER)'가 개최하고, 대학생 아마축구 동아리 선수들이 참가하는 수원 지역 대학생 축구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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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수원삼성 대학챔피언스리그 2022(SUCL 2022)가 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수원삼성은 "2일과 3일 이틀 간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 SUCL 2022가 성균관대학교 에스카라의 우승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SUCL은 수원삼성의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FRONTIER)'가 개최하고, 대학생 아마축구 동아리 선수들이 참가하는 수원 지역 대학생 축구 대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0개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6회 대회의 데이터(참가횟수·성적)를 기준으로 참가 팀들의 SUCL Point를 산정, 점수가 높은 6개 팀에 상위 시드를 부여해 대진표를 구성했다. 또한 3·4위전을 신설해 아쉽게 결승행이 무산된 참가팀들이 보다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그 결과 우승은 성균관대 에스카라에게 돌아갔다. 에스카라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거머쥐게 됐다. 2위와 3위는 각각 용인대학교 LINE, 경희대학교 아마축구가 차지했다.
한편 수원삼성은 향후에도 연고 지역 내 축구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축구 인구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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