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22~2023시즌 미디어코칭 교육 성료

이지은 2022. 10. 6.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남녀부 14개 구단 소속 선수 208명을 대상으로 2022~2023시즌 미디어코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코칭 교육은 프로선수들이 다양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스킬을 향상하고, 공인으로서 올바른 소셜미디어(SNS) 이용 방법을 익히는 등 미디어 대응 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10월 남녀부 14개 구단 소속 선수 208명 대상
인터뷰 스킬·SNS 이용 방법 등 미디어 대응 목적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남녀부 14개 구단 소속 선수 208명을 대상으로 2022~2023시즌 미디어코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2023시즌 미디어코칭 교육 모습. (사진=KOVO 제공)
미디어코칭 교육은 프로선수들이 다양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스킬을 향상하고, 공인으로서 올바른 소셜미디어(SNS) 이용 방법을 익히는 등 미디어 대응 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2018년부터 매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커뮤니케이션 게임 △말센스 트레이닝 △인터뷰 스킬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좋은 커뮤니케이션과 이를 방해하는 요소, 배구 경기 규칙과 소통의 룰, 상황별 인터뷰를 교육받으며 미디어 소통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가한 선수들은 “향후 인터뷰나 팬과의 대화 시 명확히 지켜야 할 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안전한 SNS 사용법을 배운 시간이었다” “위기 발생 시 적절한 대처법을 알게 되어 실제 이슈가 일어났을 때 유용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양질의 미디어코칭 교육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프로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및 미디어 대응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