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F 2022]오세훈 "유통업, 신성장동력 산업..확실하게 궤도 올라야"

김진희 기자 2022. 10.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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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물류 혁신을 뒷받침하는 실증사업을 전폭 지지해 세계 최고 스마트 도시 물류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민영 뉴스통신 '뉴스1 2022 미래유통혁신포럼'에 참석해 "유통산업은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도약을 시작했다면 이제 확실하게 궤도에 올라야 할 시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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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사업 전폭 지지..세계 최고 스마트도시 물류체계 구축"
"유통업계, 코로나 팬데믹 속 국가 경제 가동하는 큰 동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래유통혁신포럼(RFIF) 2022'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뉴 리테일, 소비자 경험이 미래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유통산업의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2022.10.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물류 혁신을 뒷받침하는 실증사업을 전폭 지지해 세계 최고 스마트 도시 물류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민영 뉴스통신 '뉴스1 2022 미래유통혁신포럼'에 참석해 "유통산업은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도약을 시작했다면 이제 확실하게 궤도에 올라야 할 시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유통업계는 코로나 팬데믹 혼란 속에서도 시민 도시 일상과 삶, 국가 경제를 가동하는 큰 동력이 됐다"며 "서울은 디지털 유통혁신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도시"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울은 유통 혁신이 얼마나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지, 일자리 창출을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미래형 신성장동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서울시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생과 혁신의 도시 물류 체계를 구축해 유통혁신, 일자리창출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서울시는 '우리동네 공동배송센터', '우리시장 빠른 배송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서울의 교통체계, 모빌리티의 변화,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지하교통체계, 이런 것들이 도시계획을 하는 데에 기본적인 전제가 되는데 물류도 큰 틀에서 그 영향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날 포럼은 우리가 어떻게 미래 물류를 가져 가야할지 정확한 진단을 해 대한민국 유통을 새롭게 이끄는, 판도를 뒤흔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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