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서울시도 거든다..홍보 등 지원

이재은 2022. 10.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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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에 힘을 보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10시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청에서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홍보 등 4개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 ▲해외 교섭활동 ▲홍보 ▲관광마케팅 ▲서울-부산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 4개 분야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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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체 및 해외 네트워크 활용해 부산 유치 지원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상일동 서울시 치유농업센터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환영사 하고 있다. 2022.10.0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에 힘을 보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10시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청에서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홍보 등 4개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 ▲해외 교섭활동 ▲홍보 ▲관광마케팅 ▲서울-부산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 4개 분야에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해외친선도시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섭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를 활용해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해외관광객의 공동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함께하고, 그 외에도 서울시-부산시 간 공동협력사업 발굴해 부산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박람회로 약 200여 개국 3480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6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30년 세계박람회는 내년 3월 BIE(세계박람회기구)의 실사를 거쳐 12월 총회에서 최종 개최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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