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손정의 만났다..ARM 협력 논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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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방한 중인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을 만났다.
이번 회동에 앞서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이 ARM과 관련된 언급을 해왔던 만큼 ARM의 인수 또는 투자 등 관련 의견을 교환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달 21일 해외 출장 귀국길에서 ARM과 관련된 질문에 "다음 달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서울로 오면, 어떤 제안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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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만났다. 회동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사장), 노태문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 등 삼성전자 측 경영진과 르네 하스 ARM 최고경영자(CEO)가 동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회동에 앞서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이 ARM과 관련된 언급을 해왔던 만큼 ARM의 인수 또는 투자 등 관련 의견을 교환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달 21일 해외 출장 귀국길에서 ARM과 관련된 질문에 “다음 달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서울로 오면, 어떤 제안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손 회장도 “이번 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삼성과 ARM의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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