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민 주거안정에 총력..심야택시 승차난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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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원 장관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가 일상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면서 "해외 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의 수주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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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국민들의 주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겠다”고 했다. 또 그는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통해 ‘집에 갈 권리’를 돌려드리겠다”고도 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터운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충하고,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주택이 도심 내에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 균형발전에 대해 원 장관은 “지방에 기업·인재·자본이 모일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면서 “행복도시·새만금·혁신도시 등 기존 성장 거점은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 장관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가 일상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면서 “해외 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의 수주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 장관은 “GTX, 지하 고속도로 등 수도권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면서 “광역버스 입석 문제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공공기관 혁신과 규제 개혁에 대해 “산하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혁하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겠다”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전면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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