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영회계법인과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 양해각서 체결

이인아 기자 2022. 10. 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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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한영회계법인과 가업승계컨설팅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5일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재경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본부 대표와 고경태 한영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영회계법인의 오래된 지식과 노하우, 글로벌 조직력을 통해 고객들의 원활한 가업승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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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한영회계법인과 가업승계컨설팅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재경(오른쪽) Premier Blue본부 대표와 고경태 한영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NH투자증권

체결식은 지난 5일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재경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본부 대표와 고경태 한영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영회계법인의 오래된 지식과 노하우, 글로벌 조직력을 통해 고객들의 원활한 가업승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고액 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로, 한영회계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한영회계법인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30만 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회계·컨설팅 전문기업인 EY의 한국 회원법인이다.

NH투자증권 측은 “최근 해외에서 거주하는 고액 자산가 가족이 늘어나면서 해외 거주자 과세 문제 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내년 세법개정안에는 가업상속공제대상 및 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과 최대주주의 증여주식의 할증평가 적용 대상을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돼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업승계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이다. 특히 예치 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의 해외 자산 투자를 위해 해외부동산 투자 컨설팅과 국제 자산 상속·증여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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