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아랍에미리트 '이오패치' 첫 구매주문서 수령

김예나 2022. 10. 6.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오플로우는 착용형(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중동 협력사 걸프드럭으로부터 첫 구매주문서(PO)를 수령했다고 6일 밝혔다.

서종옥 이오플로우 마케팅본부장은 "당뇨병 유병률이 높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이 이뤄지는 중동 진출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다"며 "현지 협력사 계약 체결 후 5개월 만에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6개월 만에 첫 구매주문서를 수령하는 등 신규 시장 진출에 필요한 과정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만개 규모
"연내 추가 발주 논의"

이오플로우는 착용형(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중동 협력사 걸프드럭으로부터 첫 구매주문서(PO)를 수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문은 이오패치 1만개 규모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3월 걸프드럭과 48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 8월 아랍에미리트(UAE) 보건예방부(MOHAP)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발주까지 이어지며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오플로우는 걸프드럭이 연내 제품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현지에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까지 추가 발주도 논의 중이라고 했다.  

회사는 걸프지역 내 다른 국가들에도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점으로 당뇨 인구가 많은 걸프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종옥 이오플로우 마케팅본부장은 “당뇨병 유병률이 높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이 이뤄지는 중동 진출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다”며 “현지 협력사 계약 체결 후 5개월 만에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6개월 만에 첫 구매주문서를 수령하는 등 신규 시장 진출에 필요한 과정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