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오늘 '2022 GSL 시즌3' 4강 진행

김정유 2022. 10. 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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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자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코드S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주 펼쳐진 '2022 GSL 시즌3' 코드S 10강 경기에선 치열한 승부 끝에 신희범(RagnaroK)과 조성주(Maru)가 각각 조 1위로 4강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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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프리카TV는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자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코드S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주 펼쳐진 ‘2022 GSL 시즌3’ 코드S 10강 경기에선 치열한 승부 끝에 신희범(RagnaroK)과 조성주(Maru)가 각각 조 1위로 4강에 직행했다. 지난 3일 마지막 4강 티켓을 두고 진행된 6강 경기에선 김준호(herO)와 고병재(GuMiho)가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4강 1경기에는 신희범(RagnaroK)과 고병재(GuMiho)가 맞붙는다. 2번의 경기에서 패배한 뒤, 이어지는 3번의 경기에선 모두 승리하는 ‘역 스윕’을 2번 이뤄내며 기적적으로 올라온 고병재가 이번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신희범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지는 4강 2경기로는 지난 ‘2022 GSL 시즌2’ 우승자 김준호(herO)와 준우승자 조성주(Maru)의 리매치 경기가 진행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2 GSL 시즌3’의 총상금은 12만3000달러 규모로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만 달러,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2000달러가 주어진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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