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스아트페스티벌 7∼9일 서귀포학생문화원서 개최

전지혜 2022. 10.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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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7∼9일 사흘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22 제5회 제주 유스아트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과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미래, 탐나는 상상'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미술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개막 당일 윤혜경 연세대 연구교수가 '공공미술의 의미와 세계적 추세', '제주 환경과 학교 미술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특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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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7∼9일 사흘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22 제5회 제주 유스아트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2022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청과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미래, 탐나는 상상'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미술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7일 오후 3시 개막식이 열리며, 행사장 곳곳에 도내 중·고등학생 미술 작품 공모전 수상작품 328점이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가상현실(VR) 체험장에서 가상 갤러리 체험도 할 수 있다.

개막 당일 윤혜경 연세대 연구교수가 '공공미술의 의미와 세계적 추세', '제주 환경과 학교 미술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특강을 한다.

가상 갤러리에 수록된 작품은 내년 10월까지 학교 교육활동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전시장 체험을 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공유될 예정이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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