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측 "목졸랐다고? 졸리 주장, 모두 거짓말" [SC할리우드]

박아람 2022. 10. 6.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아이들을 폭행했다는 기내 난투극 폭로 문서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연예뉴스사이트 '레이다온라인닷컴'에 따르면 피트와 가까운 소식통들은 지난 2016년 개인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졸리의 이야기를 비웃으며 "(루머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AP연합>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아이들을 폭행했다는 기내 난투극 폭로 문서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연예뉴스사이트 '레이다온라인닷컴'에 따르면 피트와 가까운 소식통들은 지난 2016년 개인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졸리의 이야기를 비웃으며 "(루머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섯 아이들 중 한 명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렸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

피트의 소식통들은 "졸리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사실이 아닌 정보를 추가한다"며 6년 전 사건을 변질 시킨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버라이어티 등은 "졸리가 피트가 먼저 제기한 프랑스 와인농장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맞소송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송과 관련된 법원 서류에 따르면 2016년 9월 자녀 6명과 함께 2주간 휴가를 마치고 프랑스에서 캘리포니아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졸리와 피트는 심하게 다퉜다.

당시 피트는 아이들 중 한 명을 목을 졸랐고, 다른 자녀의 얼굴을 때렸다. 또 졸리의 머리를 움켜잡고 흔들었으며 졸리에게 맥주를, 자녀들에게 맥주와 포도주를 쏟아 부었다.

졸리 측은 "피트가 졸리에게 아이들을 '지나치게 존중한다'고 비난한 후 소리를 지르면서 싸움이 시작했다. 피트는 졸리의 머리와 어깨를 잡고 흔든 다음 화장실 벽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천장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쳤다"며 "한 아이가 엄마를 변호하는 말을 하자 피트는 달려들었고 졸리는 이를 막기 위해 피트를 뒤에서 붙잡았다. 피트는 졸리를 떼어내려고 좌석 쪽으로 몸을 던졌고 졸리는 등과 팔꿈치를 다쳤다. 아이들이 달려들어 모두 용감하게 서로를 보호하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피트가 아이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 일로 졸리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피트 측은 'CNN'을 통해 "졸리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지난 2014년 결혼, 2016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슬하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안, 녹스를 두고 있다. 현재 양육권과 재산분할로 이혼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장영란, ♥한의사 남편 병원 운영난 호소 “적자로 고통, 돈 빌려달라고 문자”
산다라박, 아이유·이효리 이어 재산 3위?…“300억 벌긴했지만”
“이건 무슨 궤변?”…'마약 전과 5범' 김부선, 돈스파이크에 “범죄자 아닌 환자”
최강희 근황 깜짝 “고깃집·가사도우미 알바 중”
“암살당한 김정남 2억+유품 가져가라”..유족 찾는 말레이시아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