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美 학회서 CAR-T치료제 동물실험 효능 연구결과 발표

황재희 2022. 10. 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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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젠셀은 오는 11월 8~12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SITC(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CD30 공동자극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T(키메라항원수용체-T)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개최된 미국암학회(AACR)에서 바이젠셀은 CD30 공동자극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감마델타T세포의 시험관 내 실험에서 여러 종류의 인간 암세포에 대한 살해 효능을 확인해 포스터 발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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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서 동물실험 데이터 초록 채택

(사진=바이젠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젠셀은 오는 11월 8~12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SITC(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CD30 공동자극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T(키메라항원수용체-T)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SITC는 면역항암분야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학회로,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다. 올해 SITC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현지시각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바이젠셀이 이번 SITC에서 발표하게 될 연구주제는 ‘VR-CAR’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CD30 공동자극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T 동물실험 효능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초록 제출과 함께 포스터 발표를 실시한다.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는 “이번 SITC에서 지난 학회에서의 발표보다 진척된 CAR-T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임상 연구를 발전시켜 간암을 비롯한 기타 고형암 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최된 미국암학회(AACR)에서 바이젠셀은 CD30 공동자극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감마델타T세포의 시험관 내 실험에서 여러 종류의 인간 암세포에 대한 살해 효능을 확인해 포스터 발표를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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