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4거래일 연속 강세..5.7만원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5만7000원대를 회복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2.14% 상승한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장 초반 주가가 상승하는 건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 상승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2.14% 상승한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장 초반 주가가 상승하는 건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 상승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4% 상승한 2523.61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수요가 내년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업황 바닥이 가까워졌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TSMC는 전날 대비 2.29% 올랐다. 마이크론 1.43%, 보로드컴 1.03% 등도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삼성 테크데이’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 10나노미터급 D램을 내년부터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에는 1000단 V낸드를 선보여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퀴즈' 나온 전 그알PD,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 ‘최대 적자’ 한전, 법카 확인하니 오찬 회식에 400만원
- 박수홍 측 “父가 망치들고 나오라고… 母와는 관계 회복 원해”
- 글로벌 넘버 '원' 삼성과 '원불교'[오너의 취향]
- 신평 "저는 안들었지만 MBC 허위자막, 목표는 탄핵"
- 카톡 이모티콘, 500원 오른다…애플발 콘텐츠료 인상 여파
- YS, 임기 첫 사형집행…전국 15명 형장의 이슬로[그해 오늘]
- “참전시 생선 5kg 증정” 빈곤지역에 먹거리 인센티브 건 러시아
- (영상)"평온한 얼굴로 내리쳐"…대낮 거리서 아내 살해한 남편
- 정혁,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과거…"따돌림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