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환경오염 특별단속..위반 사업장 5곳 적발

심규석 2022. 10. 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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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최근 환경민원 상습 유발 사업장 단속에 나서 5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단속은 지난달 13∼30일 도내 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충북도는 3개 사업장의 혐의를 조사해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며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 생활·건강과 직결되는 환경오염 근절을 위해 관련 사업장을 지속해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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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최근 환경민원 상습 유발 사업장 단속에 나서 5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적정하게 쌓아놓은 폐기물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속은 지난달 13∼30일 도내 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발된 사업장은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했거나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했다.

준공하지 않은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운영한 곳이 있는가 하면 폐수배출시설 운영일지를 거짓으로 쓴 곳도 있다.

충북도는 3개 사업장의 혐의를 조사해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며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 생활·건강과 직결되는 환경오염 근절을 위해 관련 사업장을 지속해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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