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하천 오염 주범은 가축분뇨..신고 건수 2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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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발생하는 하천 오염 민원 중 가축분뇨 유출에 따른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축분뇨 유출 신고가 19.6%(65건)로 가장 많았고 물고기 폐사 13%(43건), 거품 발생과 오·폐수 무단 방류 11.4%(38건) 등의 순이다.
청주와 충주에서는 물고기 폐사, 제천·증평·괴산·영동에서는 가축분뇨 유출, 진천·음성에서는 오·폐수 무단 방류, 보은·단양에서는 거품 발생, 옥천에서는 하천수 변색 신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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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에서 발생하는 하천 오염 민원 중 가축분뇨 유출에 따른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수 시료채취 장면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06/yonhap/20221006093530758ixgh.jpg)
6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332건의 하천 오염 신고가 접수됐다.
2020년 138건, 지난해 129건, 올해 1∼9월 65건이다.
이 가운데 가축분뇨 유출 신고가 19.6%(65건)로 가장 많았고 물고기 폐사 13%(43건), 거품 발생과 오·폐수 무단 방류 11.4%(38건) 등의 순이다.
신고 건수를 지역별로 구분하면 진천 75건, 청주 50건, 괴산 43건, 옥천 30건, 충주 28건, 증평·음성 각 23건, 보은 19건, 영동 18건, 단양 14건, 제천 13건이다.
청주와 충주에서는 물고기 폐사, 제천·증평·괴산·영동에서는 가축분뇨 유출, 진천·음성에서는 오·폐수 무단 방류, 보은·단양에서는 거품 발생, 옥천에서는 하천수 변색 신고가 많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위적 오염 행위가 감소 추세지만 비가 내리는 날 방치된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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