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MM, 52주 신저가.. 실적 악화 우려

오귀환 기자 입력 2022. 10. 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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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이틀 연속 하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실적 악화 우려에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24분 HMM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0.28%) 하락한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4일 HMM의 실적 악화를 우려하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3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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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이틀 연속 하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했다. 실적 악화 우려에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산 신항에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가 정박해 있다. /HMM 제공

6일 오전 9시 24분 HMM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0.28%) 하락한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1만77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4일 HMM의 실적 악화를 우려하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31% 내렸다.

양지환 연구원은 “4분기부터 내년까지 고인플레이션·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및 소비 위축으로 물동량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고, 인도 예정 선복이 많아 컨테이너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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