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역대급 감산'에 정유株 '들썩'..한국석유 15% '급등'

이사민 기자 2022. 10. 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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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플러스(OPEC+)가 역대급 감산에 합의하며 유가가 오르자 국내 정유주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S-Oil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0.93%, 0.32% 상승 중이다.

앞서 OPEC플러스(OPEC+)는 5일(현지시간) 다음달 일일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배럴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감산 합의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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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OPEC플러스(OPEC+)가 역대급 감산에 합의하며 유가가 오르자 국내 정유주가 상승 중이다.

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석유는 전일 대비 1800원(16.36%) 오른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Oil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0.93%, 0.32% 상승 중이다.

앞서 OPEC플러스(OPEC+)는 5일(현지시간) 다음달 일일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배럴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COVID-19) 유행 이후 최대 감산이며 감산량은 하루 세계 공급 물량의 2%가량이다.

감산 합의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43% 오른 배럴당 87.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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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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