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美 SITC서 구두발표 등 총 5개 임상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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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은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5건의 임상 현황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구두 발표를 통해 췌장암, MSS 대장암 환자의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건의 임상 데이터 및 2건의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공개한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다양한 협력사들과 회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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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은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5건의 임상 현황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SITC는 미국 보스턴에서 내달 8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학회에서 췌장암과 현미부수체안정형(MSS) 대장암에서 치료 가능성을 보인 ‘키트루다’와 ‘NT-I7’ 병용요법 임상(NIT-110)이 구두 발표 주제로 선정됐다.
네오이뮨텍은 구두 발표를 통해 췌장암, MSS 대장암 환자의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발표는 내달 11일 ‘차세대 사이토카인 치료(Next-Generation Cytokine Therapy)’ 세션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건의 임상 데이터 및 2건의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공개한다. 교모세포종 1·2상(NIT-107)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항암 효과에 대한 1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한 두경부 편평세포선암 1상(NIT-115)의 설계(프로토콜)와 임상 현황을 현장에서 소개한다.
전임상 연구는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피부암 임상과 T세포 관여 항체(T cell engager) 병용 임상이 포스터 세션에 선정됐다. T세포 관여 항체는 T세포의 항암 작용을 증가시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면역항암제 중 하나란 설명이다. 회사는 NT-I7과 병용에서의 항암 효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다양한 협력사들과 회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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