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대 상금 '제네시스 챔피언십' 인천 송도서 개최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2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6~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17년부터 인천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우승상금 3억원, 총 상금 15억원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다.

서요섭, 김비오, 김민규 등 스타플레이어를 포함한 12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외에 제네시스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이 제공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람객 없이 개최됐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관람객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2023 미슐랭 가이드 서울’에 등재한 업장과 협업한 푸드존 및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인천시민은 입장권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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