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시다와 관계정상화·안보현안 등 얘기할 것"(상보)

송주오 2022. 10.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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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기사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에서 한일관계 정상화와 북한 미사일 대응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 대통은 "(기시다 총리가) 그동안 일본 조야의 여론을 많이 감안했는데 다양한 국제적 당면 현안들에 대해 함께 헤쳐 나가야 될 중요한 이웃이고 한일관계를 조속 정상화하겠다는 국회 발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기시다 총리는 한일관계 정상화와 안보협력 강화 취지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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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6일 오후께 기시다 총리와 통화 예정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기사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에서 한일관계 정상화와 북한 미사일 대응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현안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떤 주제가 될지 저도 정확이 알 수 없다”면서도 “기시다 총리가 어제 일본 국회에서 전향적인 발언을 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 대통은 “(기시다 총리가) 그동안 일본 조야의 여론을 많이 감안했는데 다양한 국제적 당면 현안들에 대해 함께 헤쳐 나가야 될 중요한 이웃이고 한일관계를 조속 정상화하겠다는 국회 발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 현안 얘기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기시다 총리는 한일관계 정상화와 안보협력 강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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