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순애보" 현숙, 영호x영식 거절→영철 선택(나는솔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0. 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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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현숙이 영철과 데이트를 결정했다.

이날 현숙은 영철과 슈퍼 데이트를 하고 싶어 했다.

영식 또한 영철을 고민하는 현숙에게 "왜 지금 그런 이상한 순애보를 하고 있냐? 난 너랑 한번 데이트 해보고 싶어. 나한테 써"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숙은 "영철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고 싶은데 영자님한테 갈 거라고 하면 안 쓰고 싶다"며 영철에게 솔직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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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현숙이 영철과 데이트를 결정했다.

10월 5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돌싱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숙은 영철과 슈퍼 데이트를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영자와 영철의 관계가 신경쓰인 그는 쉽게 영철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하지 못했다.

그러던 도중 영호는 현숙을 불러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현숙님과 데이트를 하려고 진짜 열심히 했다. 저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영식 또한 영철을 고민하는 현숙에게 "왜 지금 그런 이상한 순애보를 하고 있냐? 난 너랑 한번 데이트 해보고 싶어. 나한테 써"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숙은 "영철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고 싶은데 영자님한테 갈 거라고 하면 안 쓰고 싶다"며 영철에게 솔직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영철은 냉담한 영자와의 관계를 말하면서도 쉽게 결정 내리지 못했다.

오랜 대화 끝에 영철은 "데이트권 한번 써주세요"라고 말했다. 대화를 마친 현숙은 숙소로 돌아와 영숙에게 "영철님의 화법은 집중을 해서 들어야 하는데, 지금은 듣지만 (밖에서도) 이게 될까? 고구마 먹은 느낌이 난다. '데이트권 써주세요'라는 말 듣기까지 두 시간이 걸렸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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